만성흡연에 의한 폐기종에서 중간엽줄기세포 상청액을 이용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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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손상된 폐조직의 재생일 것이다.하지만,현재 손상된 폐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본 연구진은 선행연구에서 골수세포가 만성흡연에 의한 폐기종 동물모델에서 손상된 폐조직을 재생하는 것을 관찰하였다.이 과정에서 주입한 세포의 분화나 증식은 관찰되지 않았으나,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을 투여했을 때에도 손상된 폐조직이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했을 때와 유사하게 재생됨을 관찰하여 paracrine effect가 중요한 기전임을 확인하였다.본 연구에서는,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1.만성흡연에 의한 폐기종 동물모델에서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을 투여량과 투여 기간을 다르게 하여 폐조직 재생 능력을 비교한 후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적절한 양과 기간을 제시할 근거를 마련하며,2.줄기세포 및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 투여 후 장기간 관찰함으로써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이상의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줄기세포치료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구 1:만성흡연에 의한 폐기종모델에서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의 폐조직 재생 효과 비교(단기 효과)6개월 흡연으로 폐기종을 유발한 후,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을 투여량과 투여 기간을 다르게 하여 투여하고 2개월 후에 폐조직을 채취하여,mean linear intercept를 측정하고,세포증식,세포고사 등을 확인하고,폐로 이동한 줄기,전구세포를 면역조직학법으로 비교 관찰한다.연구 2:만성흡연에 의한 폐기종모델에서 줄기 세포 및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의 폐조직 재생 효과 의 지속성 비교(장기 효과)6개월 흡연으로 폐기종을 유발한 후,줄기세포와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을 투여한 후 2개월 후부터 2개월 간격으로 1년간 폐조직을 채취(5번)하여,mean linear intercept를 측정하고,세포증식,세포고사 등을 확인하고 6개월 흡연 후 금연한 대조군과 비교 관찰하다.
폐기종 치료에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청액의 치료의 단기 및 장기 효과를 확인하고 치료에 적절한 용량이나 치료 기간을 제시한다.줄기세포 상청액의 치료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줄기세포 치료에서 폐조직 재생의 주된 기전이 paracrine mechanism 임을 확인한다.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치표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줄기세포 치료의 장기간의 효과를 관찰하여 임상적 적용의 가능성을 확인하다